2017년 4월 12일에 발매한 The Idol Formerly Known As LADYBABY의 두번째 메이저 싱글 'Pelo'에 수록된 곡. 싱어송라이터이자 여러 아이돌의 광팬으로 유명한 오오모리 세이코(大森靖子)가 두 사람을 위해 만들어준 곡이기도 하다. 카네코 리에가 직접 뮤직비디오의 감독, 편집을 맡아 핸드폰으로 촬영했다고 한다. 백합 분위기가 강했던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좋았다. 이 백합(?) 듀오의 해산에 관한 여담을 해보자면, 둘은 절친이었는데 뭔가로 다투게 되고 결국 쿠로미야 레이가 탈퇴. 이후 어느날 우연히 영화관에서 만나게 되어 얼싸안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 팬들은 둘의 재결합을 기대하지만 현실성은 없어 보인다. 그룹 소개는 이전 포스트를 참고. macux.tistory.com/..
원래 음악은 밴드 장르를 기본적으로 좋아하지만, 보통은 그때그때 내키는대로 장르 불문, 국적 불문 아주 다양하게 듣는 편이다. 덕분에 시기별로 주로 듣는 장르나 가수가 천차만별. 어떤 장르와 어떤 가수들을 들어왔는지 기록도 남길 겸, 겸사겸사 요새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한번 소개해 본다. 소시적 카세트테이프부터 시작해서 LP, CD를 상당히 모았었고 MP3의 시대에 접어든 이후에도 이놈의 수집벽은 어디 가질 않아 이 역시 상당히 모으게 되었다. 현재 가지고 있는 MP3는 약 85,000여곡 정도. 스트리밍 시대에 접어들며 애플 뮤직을 통해 주로 음악을 듣는데, 대부분 아이튠즈를 통해 보유한 MP3를 듣는 편이고 가끔 애플 뮤직에서 추천해 주는 아티스트들을 듣는 정도. 최근엔 스포티파이도 이용하기 시작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