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2016년 7월에 발매한 Aimer(에메)의 10번째 싱글 'insane dream / us' 의 더블 타이틀 곡.
2016년 9월에 발매한 4집 앨범 'daydream'에도 수록되어 있다.

3인조 밴드 '린토시테시구레(凛として時雨)'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인 TK가 작사 및 작곡을 한 곡으로
린토시테시구레 음악을 듣던 사람이라면 그 특유의 혼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사가 몹시 중이병스러운 것도 역시 TK 느낌.

 

 

 

 

 

 

에메는 2011년에 데뷔한 솔로 가수로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 그리고 잘 보여주지 않는 얼굴이 트레이드 마크.

수많은 곡들이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방송 프로그램, CF 등의 삽입곡으로 쓰였다.


개인적으로 일본 가수 중에 시바타 쥰과 May'n, 야나기나기, riya(eufonius 보컬)와 함께 이 에메를 음색 깡패로 꼽는다.
가슴 절절히 애절한 시바타 쥰이나 한없이 맑고 맑은 riya와 야나기나기, 파워 뽕삘의 May'n이라면 에메는 허스키하면서도 청량한 음색으로 귀를 정화시켜 주는 느낌을 준다.

 

 

 

 

youtu.be/nzEkPyKVfGg

 

*파파고 기반 해석이라 오역이 많을 수 있음

 

 

 

 

 

us


Verse 1.

吸い込まれた僕らは (스이코마레타 보쿠라와)
빨려들어간 우리들은

 

地球(そら)と星の僅かな境界線へと 消えた (소라토 호시노 와즈카나 쿄오카이센에토 키에타)
지구와 별의 흐릿한 경계선으로 사라졌어

 

溶けてしまえ 永遠の後遺症 (토케테시마에 토와노코오이쇼오)
녹아버려라 영원의 후유증이여

 

すべてが小さく見えるのは (스베테가 치이사쿠 미에루노와)
모든 것이 작아 보이는 것은

 

宇宙が仕掛けた罠なんだろう (우추우가 시카케타 와나나다로오)
우주가 장치한 덫인걸까

 

世界が1つだなんて嘘さ (세카이가 히토츠다난테 우소사)
세계가 하나라니 거짓말이야

 

この空の藍が赤く染められているなんて (코노소라노 아이가 아카쿠 소메라레테이루난테)
이 하늘의 남빛이 붉게 물들어 있다니

 

 

 

Chorus 1.

溶けてしまえ 壊れた誰かの永遠 (토케테시마에 코와레타 다레카노에에엔)
녹아버려라 부서진 누군가의 영원이여

 

この地球(ほし)の美しさも脆く (코노 호시노 우츠쿠시사모모로쿠)
이 지구의 아름다움도 연약해서

 

赤く染まり満ちていく (아카쿠 소마리 미치테이쿠)
붉게 물들어 차올라

 

君は孤独かい?(키미와 코도쿠카이)
너는 고독하니?

 

その記憶の色まだ離さないでね (소노 키오쿠노 이로마다 하나사나이데네)
그 기억의 색에서 아직 눈을 떼지 마

 

 

 

Verse 2.

傷つけ合う僕らは忘れている (키즈츠케아우 보쿠라와 와스레테이루)
서로 상처 입히는 우리들은 잊고 있어

 

この地球(ほし)の存在さえ 壊せる (코노 호시노 손자이사에 코와세루)
이 지구의 존재조차 부술 수 있다는 것을

 

世界が醜く見えるのは (세카이가 미니쿠쿠 미에루노와)
세계가 추악해 보이는 것은

 

僕らが塗りつぶしてしまうから (보쿠라가 누리츠부시테시마우카라)
우리들이 모두 감춰 버릴테니까

 

ここから見下ろす不協和音(ノイズ)の色 (코코카라 미오로스 노이즈노 이로)
여기서 내려다보는 불협화음의 색

 

あまりに儚過ぎて もう壊せないよ (아마리니 하카나 스기테 모오 코와세나이요)
너무나 덧 없어서 이젠 부숴뜨릴 수가 없어

 

 

 

Bridge.

その藍の奥で何を呼んでるの?(소노 아이노 오쿠테 나니오 사켄데루노?)
그 남빛의 깊숙한 곳에서 무엇을 부르는 거야?

 

窓に手を重ね 君に寄りかかる (마도니테오카사네 키미니 요리카카루)
창문에 손을 포개고 너에게 기대어

 

世界の冷たさを感じ続けた (세카이노 츠메타사오 칸지츠즈게타)
세계의 냉정함을 계속 느끼고 있어

 

この空の藍が赤く (코노소라노 아이가아카쿠)
이 하늘의 남빛이 붉게

 

今もどこかで赤く染められているなんて (이마모도코카데 아카쿠 소메라레테이루난데)
지금도 어딘가에서 붉게 물들어 가고 있어

 

 

 

Chorus 2.

溶けてしまえ 壊れた誰かの永遠 (토케테시마에 코와레타 다레카노에에엔)
녹아버려라 부서진 누군가의 영원이여

 

この地球(ほし)の美しさも脆く (코노 호시노 우츠쿠시사모모로쿠)
이 지구의 아름다움도 연약해서

 

赤く染まり満ちていく (아카쿠 소마리 미치테이쿠)
붉게 물들어 차올라

 

この静けさに何も見えず (코노 시즈케사니 나니모미에즈)
이 고요함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君の孤独さえ透明 (키미노코도쿠사에 토오메에)
너의 고독조차 투명해

 

この空の向こうで (코노소라노 무코오데)
이 하늘의 저편에서

 

壊れていく 壊れていく 狂気は何を守れる? (코와레테이쿠 코와레테이쿠 쿄오키와 나니오 마모레루)
부서져가 부서져가 광기는 무엇을 지킬 수 있을까?

 

壊さないで 壊れないで 変えたのは僕らだろう (코와사나이데 코와레나이데 카에타노와 보쿠라다로오)
부수지마 부서지지마 바꾸는 것은 우리들이잖아

 

美しくて分からないよ 錯覚に吸い込まれる (우츠쿠시쿠테 와카라나이요 삿카쿠니 스이코마레루)
아름다워서 모르겠어 착각에 빨려 들어가

 

溶けてしまえ 溶けてしまえ 解けもしないその孤独よ (토케테시마에 토케테시마에 토케모 시나이 소노코도쿠요)

녹아버려라 녹아버려라 녹지도 않는 그 고독이여

 

僕らの鼓動まだ剥がさないでいてね (보쿠라노코도오 마다하가사나이데이테네)
우리들의 고동을 아직 앗아가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