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2017년에 발매한 시릿츠 에비스 츄가쿠(私立恵比寿中学, 약칭 에비츄)의 4집 앨범 'エビクラシー'의 수록곡.
이 앨범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오리콘 주간 차트, 빌보드 저팬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이 앨범을 들은 시이나 링고 측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후에 발매되는 시이나 링고 트리뷰트 앨범에 참여하여 2곡을 수록하기도 했다.

 

이 그룹은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의 아이돌 그룹으로, 2009년에 결성했다.
같은 스타더스트 소속의 모모이로 크로버Z, 팀 SHACHI, 타코야키 레인보우와 자매 그룹.

그룹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중학교 컨셉의 그룹인데, 사립 에비스 중학교 1학년 B반에 속한 학생들이라는 컨셉이다.
멤버들은 모두 출석 번호가 있고 영원한 중학생이라는 컨셉으로 졸업도 하지 않고 활동을 벌이고 있다.
팬들은 에비츄 패밀리, 라이브는 학예회라고 칭하기도.

 

 

 
데뷔 초에는 불균형한 댄스, 불완전한 가창력을 컨셉으로 동네 마트 등에서 라이브 활동을 벌였고
이후 같은 소속사의 자매 그룹인 모모이로 크로버Z의 히트곡을 다수 만든 작곡가가 합류하며 본격적인 서브 컬처 아이돌을 표방,
2012년에 메이저 데뷔를 하게 된다.

멤버는 결성 당시 5인조로 시작하여 최대 12인조까지 갔다가 현재는 6인조로 활동 중.
안타까운 사연도 있는데, 2010년에 가입한 출석번호 9번의 마츠노 리나(松野莉奈)가 2017년 2월,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 부정맥으로 인한 급사였다고 하는데, 향년 18세의 나이에 저물고 말았다.


마츠노 리나의 비보가 전해진 후 그룹은 모든 예정 이벤트와 라이브를 취소하고 마츠노 리나 송별회를 개최하였는데,
모모이로 크로버Z 등 동료 아이돌들과 팬 2만여명이 운집하여 그녀를 추모했다.

이 앨범은 마츠노 리나 사망 후 3개월만에 나온 것으로 나름 의미 있는 앨범이라 할 수 있다.

 

 

youtu.be/da9s6Z_kmVU

*파파고 기반 번역이라 오역이 많을 수 있음

 

 

 

 

 

春の嵐 (봄의 폭풍)


Refrain.
吹き抜ける風が (후키니케루 카제가)
불어오는 바람이

花びらを巻き上げて (하나비라오 마키아게테)
꽃잎을 감아 올리고

胸の奥に隠した (무네노 오쿠니 카쿠시타)
가슴 속에 숨긴

秘密の紐を解いて (히미츠노 히모오 토이테)
비밀의 끈을 풀고

逃げていった (니게테잇타)
도망쳐 갔어

 

 

Verse 1.
何でもできる気になって (난데모 데키루 키니낫테)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散々みんな振り回して (산잔 민나 후리마와시테)
실컷 모두를 휘둘러서

傷つけたし傷ついた (키즈츠케타시 키즈츠이타)
상처를 입혔고 상처를 받았어

季節はもうすぎて (키세츠와 모오스기테)
계절은 이미 지났어

他人と数字見比べて (타닌토 스우지 미쿠라베테)
남들과 숫자를 비교하고

自分の価値 決めつけてる (지분노 카치 키메츠케테루)
자신의 가치를 정해 놓고 있어

本当の気持ちからずっと (혼토노 키모치카라 즛토)
진짜 기분은 뭔지 계속

目を逸らして (메오 소라시테)
외면해 왔어

 

 

Refrain.
胸の奥の方 (무네노 오쿠노 호오)
가슴 속에서

自分でも忘れてた (지분데모 와스레테타)
나 자신도 잊고 있었어

気持ちが君のせいだ (키모치가 키미노 세이다)
네 탓인 것 같은 기분이야

暴れ出す 止められない (아바레다스 토메라레나이)
날뛰기 시작해 멈출 수가 없어


Chorus.
春の嵐は (하루노 아라시와)
봄의 폭풍우는

もう過ぎてしまったのに (모오 스기테시 맛타노니)
이미 지나가 버렸는데

今になってまた吹き荒れてる (이마니낫테 마다 후키아레테루)
지금에 와서 다시 휘몰아 치고 있어

この気持ちをまっすぐに (코노 키모치오 맛스구니)
이 기분을 그대로

君に打ち明けたい (키미니 우치아케타이)
너에게 털어놓고 싶어

大人になってしまう前に (오토나니 낫테시마우 마에니)
어른이 되어버리기 전에

 

 

Verse2.
ひらりひらりと舞う花びらが (히라리히라리토 마우 하나비라가)
팔랑팔랑 흩날리는 꽃잎이

心に積もる (코코로니 츠모루)
마음에 쌓여와

いつからだろう (이츠카라다로오)
언제부터일까

ありのままで伝えること 怖くて (아리노마마데 츠타에루코토 코와쿠테)
사실대로 전하는 것이 두려워

 

 

Refrain.
吹き抜ける風が (후키누케루 카제가)
불어오는 바람이

自分でも忘れてた (지분데모 와스레테타)
나 자신도 잊고 있었어

気持ちの紐を解いて (키모치오 히모오 토이테)
기분의 끈을 풀고

走り出す (하시리다스)
달리기 시작했어

止められない (토메라레나이)
멈출 수가 없어

 

 

Chorus.
春の嵐は (하루노 아라시와)
봄의 폭풍우는

もう過ぎてしまったのに (모오 스기테시 맛타노니)
이미 지나가 버렸는데

今になってまた吹き荒れてる (이마니낫테마타 후키아레테루)
지금에 와서 다시 휘몰아치고 있어

この気持ちを飾らずに (코노 키모치오 카자라즈니)
이 기분을 꾸미지 않고

君に伝えること (키미니 츠타에루 코토)
너에게 전하는 것

まだ少しだけ怖いけど (마다 스코시다케 코와이케도)
아직 조금은 무섭지만서도

 

 

Bridge.
いつもの街角 (이츠모노 마치카도)
언제나의 길모퉁이

降り出した雨の中 (후리다시타 아메노나카)
내리기 시작한 빗속

何でもできる気になって (난데모 데키루 키니낫테)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もう一度大声で歌え! (모오 이치도오오고에데 우타에)
다시 한번 큰소리로 노래를 불러!

声が枯れても (코에가 카레테모)
목이 쉬도록

 

 

Verse 3.
胸の鼓動が (무네노 코도오가)
가슴의 고동이

高くなる体温が (타카쿠 나루 타이온가)
높아지는 체온이

乾いたインクを溶かしていく (카와이타 인쿠오 토카시테이쿠)
마른 잉크를 녹여가

君に会えていなければ (키미니 아에테이나케레바)
너를 만나지 않았다면

過ぎてくだけの日々 (스기테쿠다케노 히비)
스쳐 지나갔을 나날

風が強く吹いた (카제가 츠요쿠 후이타)
바람이 강하게 불어

 

 

Chorus.
春の嵐は (하루노 아라시와)
봄의 폭풍은

もう過ぎてしまったのに (모오 스기테시 맛타노니)
이미 지나가 버렸는데

今になってもっと強くなって (이마니낫테못토 츠요쿠낫테)
지금에 와서 더욱 강해져

この気持ちを真っ直ぐに (코노 키모치오 맛스구니)
이 기분을 그대로

君に伝えたなら (키미니 츠타에타나라)
너에게 전한다면

私少し変われるかな? (와타시 스코시 카와레루카나)
나 조금은 변할 수 있을까?

 

 

Refrain.
吹き抜ける風が (후키누케루 카제가)
불어오는 바람이

花びらを巻き上げて (하나비라오 마키아게테)
꽃잎을 감아 올리고

その向こう側の (소노 무코오가와노)
그 건너편의

見たことのない明日へ (미타 코토노 나이 아스에)
본 적이 없는 내일로

運んでく (하콘데쿠)
가져가네

きっと (킷토)
반드시